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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심리학

빙의의 심리학적 통합탐구

『빙의 심리학』은 우리가 흔히 ‘빙의’라고 부르는 현상을 한국최초로 심리학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빙의를 단순히 귀신이나 영적 존재의 개입으로 보지 않고, 자아초월심리학, 트라우마심리학, 분석심리학, 내면가족체계이론(IFS), 에너지심리학 등 다양한 심리학적 이론에 입각하여 재해석한다. 빙의 및 유사경험을 호소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 정신건강전문가들, 심리상담사들에게도 빙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종교, 무속, 정신병리적 진단 사이에서 오진과 낙인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도 심리학이라는 언어로 빙의극복의 대안을 제시한다. 빙의 경향 자가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빙의 극복을 위한 실천지침도 제시하고 있어, 빙의 체험자, 감정동조자, 해리경험자,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이..
『빙의 심리학』은 우리가 흔히 ‘빙의’라고 부르는 현상을 한국최초로 심리학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빙의를 단순히 귀신이나 영적 존재의 개입으로 보지 않고, 자아초월심리학, 트라우마심리학, 분석심리학, 내면가족체계이론(IFS), 에너지심리학 등 다양한 심리학적 이론에 입각하여 재해석한다. 빙의 및 유사경험을 호소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 정신건강전문가들, 심리상담사들에게도 빙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종교, 무속, 정신병리적 진단 사이에서 오진과 낙인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도 심리학이라는 언어로 빙의극복의 대안을 제시한다.
빙의 경향 자가 체크리스트를 포함한 빙의 극복을 위한 실천지침도 제시하고 있어, 빙의 체험자, 감정동조자, 해리경험자,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은이 문가인
저자는 정신과 병원과 상담센터에서 수많은 내담자와 함께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증상 완화를 넘어서 인간 존재 전체를 이해하는 깊은 심리 탐구의 길을 걷고 있다.
첫 저서 『나는 영혼입니다』에서는 전생 회상과 감정 통합을 자아초월심리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며, 전통 심리학의 한계를 넘어 심리와 영성이 통합되는 새로운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두 번째 저작 『빙의의 심리학』에서는 ‘빙의’라는 민감한 주제를 미신과 공포의 틀에서 벗어나, 현대 심리학적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려는 도전을 담았다.
문가인 초월최면심리학자는 ‘사이’를 사유하는 사람이다. 과학과 영성, 분석과 직관, 병리와 성장, 상담과 체험 사이를 넘나들며, 지금 이 시대가 갈구하는 통합적 치유의 언어를 길어 올린다. 그녀는 “나는 논리와 신비, 의학과 영혼 사이 어딘가에 서서 그 사이를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 그 다리가 누군가의 작은 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임상심리전문가이자 최면트레이너인 저자는 전북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자아초월심리학과 박사과정중에 있다.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참마음심리상담센터(문가인 초월최면연구소)를 운영하며 삶의 고통을 겪는 이들을 초월로 향하도록 하는 초월최면, 임상심리사수련, 특강을 하고 있다.
빙의는 두려움과 공포를 일으키며 이러한 주제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빙의 유사체험을 하는 이들을 갈곳을 읽고 고통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 빙의심리학이 빙의유사체험을 하는 이들, 빙의유사체험을 하는 이들을 만나는 상담자들에게 등대처럼 하나의 지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의있는 댓글 감사드리며 이 댓글은 또 누군가의 가슴에 닿을 것입니다. -초월최면심리학자 문가인 드림-


무속이나 영적인 개념을 단순 신앙이 아닌 심리학적 프레임으로 풀어낸 점이 독특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저자만의 관점이 뚜렷하게 느껴지고, '빙의'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 내면의 억압된 감정이나 자아의 분열,
또는 무의식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학문적으로도 꽤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심리학, 영성, 상담 분야를 접하고 있는 분들에게 꽤 의미 있는 읽을거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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