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조현병》 은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를 돌보며 겪은 개인적인 고통과 감정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엄마의 조현병을 알게 된 후, 자신이 겪은 절망과 슬픔을 터널 속의 경험에 비유하며, 그 안에서 느낀 고통을 글로 풀어냅니다. 이 책은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의 마음속 깊은 상처와 복잡한 감정을 고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치유와 공감을 나누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자는 자신만의 고통을 공유하며, 비슷한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결국 이 책은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며, 누구나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입니다.
지은이: 진민지(미술치료사/심리상담사)
가족은 나의 편이 아니라 생각했던 사람.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앞에서 비로소 가족과 나 사이에 얼마나 큰 무지의 강이 흐르고 있으며, 그 강 위에 수많은 오해가 쌓여 있었음을 깨달은 사람.
긴 시간 동안 납득되지 않는 슬픔, 분노, 박탈감, 상실감 속에서 아픔을 감내해야 했지만, 모든 것이 지 난 후 그 경험이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하며 치유할 수 있는 내 힘이 될 수 있음을 믿게 된 사람. 그리고 이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속에서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사람들의 길을 함께 찾아주 는 미술치료사이자 심리상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