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란 책의 저자인 벤 셔우드는 생존심리학'의 저자인 영국의 존리치가 말한 10-80-10 법칙을 빌려 사람들이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만났을 때 오직 10%만이 침착하고 합리적으로 대처한다. 대다수인 80%는 놀라고 당황해 판단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나머지 10%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생존자와 사망자의 차이를 분석했는데 연구 결과 그들의 생사는 단 90초 만에 갈렸다. 저자 역시 19세 때 9명 중 6명이 즉사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았고 그 뒤로 수많은 삶의 위기를 극복하였다.
현재는 강남 대치동에서 참마음심리상담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서 먹고, 일하고, 사랑하고, 명상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삶의 위기를 극복했던 생존에 대한 노하우와 지혜를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 저자의 전작 <힐링을 노래하라>가 20대 청춘들에게 하고 싶은 말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면 생존을 노래하라는 40대 이후의 길을 찾는 중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나와 함께 동시대에 태어났고 동시대를 치열하다가 비슷하게 생을 마칠 언제가 마주쳤던 당신들에게 이 책을 보낸다.
지은이 최면심리학자 문가인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및 임상심리학으로 문학석사를 취득했다. 동 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고, 정신과에서 심리학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임상 심리전문가,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1급, 중독 심리전문가, 최면 트레이너, NLP(신경 언어 프로그래밍)트레이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인지행동치료, 최면, NLP, 명상, 푸드아트테라피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합하여 수만 명의 내담자를 심리상담하고,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생 및 합격생을 배출했다. MBC, KBS, SBS 등 여러 방송국에 출연하여 심리상담의 중요성을 전파했고, 월간 파워 코리아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여성 리더와 시사뉴스 메이커의 표지 인물로 선정되어 소개되었다.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생 양성, 심리상담 및 최면, 최면 푸드아트 테라피의 창시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되었으며,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참마음 심리상담센터, 문가인 최면연구소, 문가인TV(유튜브)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정신 문화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